서울시는 9호선 2단계 구간 논현동에서 잠실운동장까지 총연장 4.5km 5개 정거장을 금년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09년부터 착공하여 2013년 완공 목표로 총사업비 5,619억원이('08 사업비 125억원) 투입된다고 25일(일)밝혔다
○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업체
- 일 시 : 2008. 5. 14(수)
○ 공사구간 : 논현동 - 삼성동 COEX(코엑스) - 탄천 - 잠실운동장
이 노선은 삼릉공원에서 분당선, 잠실운동장에서 2호선과 상호 환승되어 네트워크망이 구성되며, 강남, 잠실, 분당지역 주민들의 인천국제공항 이용 접근성 개선과 시민 이용율 제고로 향후 도시철도 9호선 운영 효율성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현재 극심한 혼잡도(220%)를 나타내고 있는 2호선의 삼성역 ~ 사당역 구간의 이용시민을 분산시켜 혼잡도를 완화(150%)하고, 이용시민에 대한 서비스 향상으로 시민 편익을 개선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모든 역에 스크린도어 설치하여 이용승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을 충분히 설치하여 장애인 및 노약자 등에 대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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