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화현 기자]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성탄절 이브인 24일(목),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육군 제 3군단 사령부(산악부대, 군단장 중장 김병주)를 방문해 장병을 격려하고,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군부대 방문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근면 처장의 정책, 민생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조국 수호와 국방의 의무에 매진하고 있는 군 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근면 처장은 부대를 방문해, 산악부대 장병과 악수하며 이들을 격려한 뒤, ‘사람의 혁신, 100년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장병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근면 처장은 이날 특강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험준한 심산준령을 호령하며,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전통의 산악부대에 복무하는 여러분이야 말로 최고의 군인”이라며 “여러분 각자가 대한민국 최고의 정예부대원이라는 자부심으로, 신성한 국토수호와 조국 국방에 힘써주는 덕분에 여러분의 가족과 국가, 우리 국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육군 학군장교 출신(ROTC 12기)인 이근면 처장은 평소 “우리가 가정과 직장, 학교에서 누리는 삶과 행복은 국군 장병의 희생과 노고가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군 장병에게 고마움을 표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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