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한예솔 기자] 걸그룹 디홀릭(두리,단비,레나, 하미, 화정)이 야심찬 2016년 목표를 전했다. 30일 디홀릭은 연예/패션 매거진 'GanGee'(간지) 1월호 표지모델로 발탁, 5인 5색 매력 넘치는 화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촬영은 방송인 이파니가 운영하는 용인 그감독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멤버들은 영하의 날씨에 야외에서 드레스를 입고 촬영을 했음에도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끝까지 프로 정신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리더 두리는 'GanGee'(간지)와의 인터뷰에서 "2016년에는 음악방송을 원없이 하고 싶다. 차트 10위 안에 진입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1위 공약을 묻자 하미는 "저희가 강원도 홍보대사다" 라며 "감자를 직접 팔아서 돈을 기부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단비는 "직접 캐서 팔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레나는 "'제23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더 브라이드 어워즈' 등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며 "2016년에는 더 열심히 해서 '역시 디홀릭은 상을 받을 만하다'는 말을 듣고 싶다. 정말 잘 했다고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걸그룹 디홀릭은 2014년 싱글 앨범 'D.Holic Dark With Dignity'로 데뷔, 2015년 여름 발표한 '쫄깃쫄깃' 뮤비는 유튜브 100만을 돌파, 그 어느 때 보다 걸그룹 간 경쟁이 치열했던 가요계에서 남다른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11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머피와 샐리'를 발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다국적 걸그룹 디홀릭의 매력적인 화보와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는 'GanGee'(간지) 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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