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16년 축산진흥원 주요사업 조기 발주
제주도, 2016년 축산진흥원 주요사업 조기 발주
  • 임청경 기자 dkorea222@hanmail.net
  • 승인 2016.01.0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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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에서는 새롭게 전개되는 세계적인 FTA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제주형 종축 씨드밸리 조성”으로 미래의 고부가가치산업 선점 및 제주고유 유전자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하여 2016년도에는 4개 분야ㆍ10개 주요사업에 9,070백만원(국비 2,750 지방비 6,320)을 투자하여 FTA 개방화 파고 극복과 양축농가 소득향상 기여에 역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주요 추진사업은 “제주흑돼지”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지정(제550호/‘15. 3월)에 따라 동물복지형 사육환경 조성으로 고유특성 유지 및 지역특화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제주흑돼지 전용축사” 건축(신축)에 총사업비 1,150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며,고능력 암소 수정란을 생산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한우 개량 및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수정란 생산우사 증축 및 농가지원용 차량 구입 등”에 320백만원을 투자한다.

 

구제역 및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시에도 안전하게 고유 가축유전자원을 보존․관리할 수 있는 “천연기념물 보존관” 건립을 위하여 총사업비 1,500백만원(‘16년도 845백만원)을 투자하여 2차년도 사업을 진행하며 제주의 풍부한 말 자원 활용으로 증가되는 승용마 수요에 대응하고 말산업 전진기지 역할 수행을 위한 “말 조련 거점센터”를 총사업비 9,900백만원을 투자하여 ‘17년까지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실증연구사업으로는 “가축 개체관리를 위한 ICT 융복합 프로그램 개발” 등 5개 중점 연구과제에 170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미래를 대비하고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사양관리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축사내 사육으로 인한 질병관리 강화 및 생산성 향상 목적으로 “기술보급 시범사업”에 130백만원을 확보하여 민간지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업무추진방향은 주요사업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조기 확정하여 모든 시설 사업에 대하여는 1월중 설계를 발주할 계획이며 분야별 실증연구 신뢰도 확보 및 가축유전자원은행 안정화를 위하여 외부 전문가와 공동연구를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양축농가를 대상으로 교육 확대 및 정기적인 간담회 실시로 현장 애로사항 해결 등 서비스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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