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수준의 중국式 민족애국주의
위험수준의 중국式 민족애국주의
  • 대한뉴스
  • 승인 2008.05.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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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사상(華夷思想)을 근거로 한 중국인들의 대 민족주의가 위험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이번 이 대통령의 방한과 관련, 네티즌들은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해“계획? 그런 것이 필요 있나? 우리 후주석이 기분 나쁘면 모른척하면 그만이야”“너희들이 8차례 만난다고 하면 8번 만나는 거니? 우리는 너희 상대할 시간 없어”“위대한 중국인민은 너희 한국인들은 환영하지 않아. 너희 대통령은 더 말할 필요 없지”라며 짙은 중화주의를 표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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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이 대통령이랑 후 주석을 비교하지 말아. 중국인들 기분 나빠”“전략적 동반자 관계라고? 부끄럽다”“한국이 역사왜곡에 대해 사과하기 전까지는 한사람의 한국인도 좋게 생각할 수 없어”"한국 너희들은 미국의 수구다“라는 위험수준의 댓글이 많이 발견되었으며, 특히 ”무엇이 애국의 길이냐. 우리는 당연히 이명박 대통령이 중국과 합작하는 것을 환영해야 하지만 한국 네티즌들의 욕지거리에 대해서는 철저히 배척해야 한다. 우리는 한국 네티즌의 저질적 수준에 대해 일일이 화낼 필요가 없다. 우리는 단결해서 경제를 살리고 중국을 대국으로 만들면 된다.“이라며 이번 이대통력의 방문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한편 이와관련,익명을 요구한중국계 한 인사는 '북경에 있는 한국대사관이 앞으로 중국 네티즌들을 위한 사이버 상에서의 많은 대화의 장소를 제공해야 할것' 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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