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2시 중구청 앞에서 흥인, 덕운 영세 상인들로 구성된 철거민 대책위원회가 중구청의 무책임한 개발을 계기로 대규모 집회투쟁에 들어갔다.
중구청의 재개발을 맡은 조합장(윤덕현)은 생존권을 놓고 항의하는 흥인, 덕운 지역 상인을 120명의 깡패를 동원하여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 상가 점포를 부수는 등 만행을 저질렀다며 흥인 ,덕운 상가 철거민 대책위원회는 밝혔다.
아울러 중구청의 무책인한 개발로 철거민들이 길거리로 내몰리고 있다며 “선 대책 후철거가 이루어 질 것”과 “순환식 개발에 입각한 가수용 단지를 건립 할 것”을 거듭 주장했다.
흥인 덕운 상가 철거민 대책위원회(019-469-0764)
전국 철거민 연합(02-834-5563)
취재_강신욱 기자/사진_이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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