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1월 7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막
제1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1월 7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막
공식개막작으로 한국 유일 전통인형극 <돌아온 박첨지_꼭두각시놀음> 선정
  • 오화현 기자 dhns777@naver.com
  • 승인 2016.01.0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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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오화현 기자]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이하 아시테지 한국본부)가 주최·주관하는 ‘제1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가 2016년 1월 7일 개막한다. ‘제1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국내 우수 아동극, 청소년극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다. 축제는 1월 7일부터 16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아트원씨어터 2관,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 등에서 진행된다.

 

ⓒ대한뉴스

‘제1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의 공식개막작은 극단 사니너머의 한국 유일 전통인형극 <돌아온 박첨지_꼭두각시놀음>이다. <돌아온 박첨지_꼭두각시놀음>은 관람 기회가 흔치 않은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꼭두각시놀음’을 현대적으로 재창작했다. 전통 연희의 해학과 풍자, 희극적 재담을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제1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의 주제는 ”상상이 현실로!”이며 공식초청작과 올해우수작을 포함해 총 11편의 아동·청소년극을 공연한다.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충족해 줄 ‘제1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행사로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해 어린이들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멋진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서울문화재단의 대표예술축제로 기금을 지원받아 개최하는 ‘제1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2005년부터 12년 간 10만 여명이 넘는 관객들이 방문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대 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를 주최, 주관하는 아시테지 한국본부는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로 2014년 문예진흥기금지원 공연/시각 예술행사 부문에서 A등급(매우 우수)으로 선정되어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2014년 제46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연극·무용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제24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본선에 진출한 올해우수작 6편, 공식초청작 5편으로 구성

 

‘제1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한 해 동안 두각을 보인 국내 극단의 수준 높은 아동극 11편으로 구성한다. 제24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본선에 진출하는 우수작 6작품과 공식초청작 5작품 등 총 11편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어린이들은 연극을 관람하며 무대를 자유롭게 상상하고 주인공의 감정에 공감하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한다. 이러한 과정을 겪으며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사회성과 통찰력을 키워 한 뼘 성장한다. 겨울방학동안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고 싶다면 '제1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가 무엇보다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주목할 만한 아동극 5편이 공식초청작으로 선보인다. 한국 유일 전통인형극인 <돌아온 박첨지_꼭두각시놀음>가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다. 제16회 서울어린이연극상 4관왕에 빛나는 극단 연우무대의 <대장만세>, 영아를 위한 베이비드라마인 <배, 두둥실>, 청소년극 <길들여진 새>, 인형극으로 만나는 <양치기 소년 2> 등 온 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이번 겨울축제에선 제24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본선에 진출하는 <종이아빠>, <환타지 오즈의 마법사>, <천하무뽕>, <파란 토끼 룰루의 모험>, <봉장취>, <8시에 만나> 등 6편의 올해우수작을 만날 수 있다. 서울어린이연극상은 국내 유일 아동극 시상으로 극단이 우수한 아동극을 제작하도록 독려하는 동시에 아동극의 전문성 강화와 공연의 완성도 향상을 목표로 아시테지 한국본부가 1992년 제정했다.

 

어린이를 위한 연극놀이, 전문가를 위한 움직임 워크숍, 아시테지 라운드테이블 진행

 

‘제1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11편의 국내 우수 아동청소년극 공연뿐만 아니라 어린이, 초등교사, 배우, 아동청소년극 전문가 등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축제의 의미를 확장하는 동시에 국내 아동청소년극의 질적 성장과 관객에게 아동청소년공연예술의 인식을 제고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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