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온아나운서아카데미(성연미대표) 출신의 김혜선양이 이번 2008년 5월에 모집한 KBS 프리랜서 기상캐스터에 당당히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봄온 아나운서 아카데미(이하 봄온)는 방송인재 양성에 있어서 국내 최고의 방송인재 육성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김 혜선양은 2006년 봄온 완성반 수료 후 KTF의 웨더자키, 안동 MBC의 MC로 활약하며 최근엔 MBN에서 기상캐스터로 활약하는 등 좋은 활동을 보여주었다.

봄온의 교육방식은 프롬프터, 크로마키 교육 등 철저한 실기 위주의 소그룹 교육방식으로 운영되며, KBS, MBC 등 전/현직 아나운서들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상주담임제를 실시하여 수강생들을 1대 1로 관리하면서 기초부터 탄탄한 교육을 실시하며 수료 후에도 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계속적으로 관리해 주고 있다.

특히 봄온은 봄온오디션 제도를 통하여 공채실전테스트방식을 채택, 참여하신 심사위원들이 현직에 계시는 방송관계자 분들로 구성되어 공채시험장과 거의 유사한 방식으로 테스트를 진행하며, 엄격한 오디션에 합격된 지망생들은 각 방송사에 추천의뢰가 되어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문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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