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화현 기자] 새해 초부터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만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의 행보가 바쁘다.
이동필 장관은 6일(수) 올해 첫 현장 행보로 세종시 소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스마트 팜 확산 정책에 대한 농업인, 관련기업,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동필 장관은 빅데이터에 기반한 국산 생육관리 소프트웨어 조기 개발 방안 및 스마트 팜 신축과 규모 확대에 수반되는 농가의 자본 투자 부담 완화 방안 등에 대한 정책수요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어 충남으로 이동하여 공주시 소재 6차산업 중간 지원기관인 충남 6차산업지원센터(충남연구원)를 방문하여 농업의 6차산업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6차산업 정책수요자와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동필 장관은 6차산업 경영체로부터 제품판로, 창업 및 사업자금 부족, 현장규제 등에 대한 정책수요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현장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에 대해서는 향후 검토를 통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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