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은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오는 5월 2일까지 2017~2019년까지 공급하는 토양개량제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농업경영면적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 소재지 읍면에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농업경영체 경영정보 DB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토양개량제 신청을 받아 공급하기 때문에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고 경작관계 변경 등에 따른 농지가 추가된 경우에도 등록정보를 변경 주소기 관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김태학 군 농업지원과장은 “토양개량제공급사업은 3년 1주가사업으로 2017년 진천읍, 문백면, 2018년 덕산면, 초평면, 백곡면, 2019년 이월면, 광혜원면 순서로 공급계획을 마련했다”며 “영농철 이전 적기에 살포될 수 있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양개량제지원사업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 토양에 토양개량제(규산·석회)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해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