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발랄 대학생 애니메이션 작품 보러 오세요”
“재기발랄 대학생 애니메이션 작품 보러 오세요”
7월 4일~5일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무료 상영
  • 대한뉴스 webmaster@n123.ndsoftnews.com
  • 승인 2008.06.02 1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고석만)은 오늘 2일(월) 오후 3시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08 대학생애니메이션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품은 지난 4월 15일까지 최종 접수된 총 43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국내 애니메이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및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총 6편이다.

 

먼저, 최우수상은 상명대학교 박송이 학생의 <구름이 되고 싶어!>가 차지했다. 간결한 작화로 이루어진 리듬감 있는 연출, 음악과 영상의 뛰어난 조화를 보여준 이 작품은 전문가 심사뿐만 아니라 온라인 인기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우수상 2편은 호서대학교 이승욱 학생의 과 상명대학교 이정수학생의 이 차지했다. 상명대학교는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그리고 장려상 부문에 각 1편씩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눈길을 모았다.

특히, 최우수상인 <구름이 되고 싶어!>와 우수상인 은 지난해 KOCCA가 진행한 단편애니메이션 제작지원의 선정 작품으로 사전 검증된 우수한 기획력과 다각화된 제작시스템의 결실로 평가된다.

 

2006년에 시작,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공모전에는 여느 해보다 뛰어난 작품들이 많아 심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심사를 맡은 홍성욱 그라피직스 대표는 “모두 신선하고 세련된 작품들로 대학생들의 심도 있는 고민의 흔적과 제작방식의 다양성, 영상의 완성도가 인상 깊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심사의 공정성과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 온라인 투표는 포탈사이트 다음과 공동으로 진행했는데, 최종 선정편수 6편 중 3편에 대해 총 8,763명이 투표에 참여하는 등 대학생 애니메이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고석만 원장은 “한국애니메이션의 미래를 짊어질 우수창작인력인 여러분들이 한국애니메이션을 세계시장의 최정상으로 이끌어주는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는 말로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선정작 6편의 수상자 총 12명(1편당 2명)은 수상특전으로 9일부터 개최되는 프랑스 안시애니메이션 참관의 기회와 함께 왕복 항공료와 숙식 및 체재비를 지원받게 된다.

수상작품 6편은 지난해 수상작품들과 함께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2관에서 7월 4일과 5일 (관람료는 무료)양일간 특별 상영될 예정이다.

 

이경아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일간대한뉴스 On Line 등록일자 2005년 9월6일 (등록번호 :서울아00037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