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7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에서 ‘클럽리조트 PIC’의 창립 15주년 디너쇼가 열렸다.
비영리 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열린 이번 디너쇼에서는 발리 토탈 피트니스, 에스티 로더, 로얄코펜하겐, DFS코리아 등의 협찬사 및 유명 연예인의 기증품 경매가 있을 예정이며 경매 수익금은 전액 굿네이버스에 기부된다.
디너쇼 행사에는 PIC코리아 차지수 대표이사 및 PIC괌 바트 잭슨 총지배인, PIC 사이판 키에란 달리 총지배인 등 국내외 여행업계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하며 추첨을 통한 행운권 증정 행사 등도 치러졌다.
이날 디너쇼에서 PIC측은 그 동안 PIC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해온 최수종을 평생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PIC코리아의 차지수 사장은 ‘최수종씨는 신혼여행을 비롯, 여러 차례 휴가를 PIC에서 보내는 등 PIC와 오랜 인연을 맺어왔으며 PIC 사랑의 단축마라톤 대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석해 왔다’면서 그 동안 서로에 대한 신뢰가 쌓였기에 이 같은 전례없는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취재_이현진기자/사진_이정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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