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강서구정, 이렇게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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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16년 달라지는 구정' 발표, 4대 분야 28개 사업 선정
  • 한예솔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16.01.13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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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한예솔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올 한 해 새롭게 도입․변경되는 정책 등 주민들이 미리 알면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아『2016년 달라지는 강서구정』을 13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 찾아가는 복지생태계 구현, 구민 건강, 녹색환경 조성 등 구민들이 알면 혜택이 되는 정보 및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4대 분야 28개 사업이 포함됐다. 4대 분야는 ▲교육·문화(4건), ▲복지·건강(5건), ▲환경·교통(13건), ▲경제·구민생활 분야(5건) 등이다.

 

교육·문화 분야 : 서울형 혁신교육 사업 추진, 문화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2016년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선정’을 계기로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과 공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이 본격화된다. ▴학교 교육지원 ▴청소년 자치 및 동아리 지원 ▴마을·학교 연계 지원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운영 등 7개 분야 36개 혁신교육 사업이 중점 추진된다.

 

창작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염창동에 전시, 공연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창작공간이 마련된다. 염창동 청소년 공부방 지하 1층을 리모델링해 105㎡ 규모로 조성된다.

 

문화 콘텐츠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문화콜센터 서비스’가 새롭게 제공된다. 공연, 축제 등 다양한 행사 및 문화 정보를 필요로 하는 주민을 문화회원으로 모집‧관리하여 지속적인 맞춤형 문화 서비스를 펼친다.

 

복지·건강 분야 :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운영, 건강디딤돌 프로그램 추진

 

하반기부터 보편적복지 실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를 전면 시행한다. 적극적인 방문복지서비스와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사업 지원을 통해 체감도 높은 행정을 펼쳐나가게 된다.

 

현재 동 주민센터의 2개팀이 3개팀으로 확대하고 사회복지사․ 방문간호사․복지상담전문관 등 추가인력을 배치해 찾아가는 행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없앤다.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맞춤형 마을계획의 수립과 실행을 지원한다.


만성질환자의 약물의존도 경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디딤돌 사업이 추진된다. 의료급여일수 700일 이상 고위험․집중관리대상자는 운동․약물․영양 등 종합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국가예방접종에 '자궁경부암'이 추가로 지정돼 만 12세 이하 여아는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환경·교통 분야 : 우장산근린공원 힐링숲 조성,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업 확대

 

주민들의 활력충전을 위한 힐링숲이 우장산근린공원에 조성된다. 길이 750m의 힐링산책로와 만남․명상․활동․휴식 공간, 족욕장, 기댐목, 안내센터 등을 고루 갖춘 싱그러운 녹색쉼터가 주민에 제공된다.

 

봉제산 일대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봉제산 둘레길 2단계 구간이 완성되며, 방화대교 남단(방화동 53-11번지)의 훼손지역에는 인근 주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소나무 숲과 생활체육시설이 확충된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시범운영에 들어갔던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업을 올해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전용봉투 사업은 민․관협력의 환경보전 모범사업으로 20ℓ, 10ℓ 2종으로 제작되며 소규모 마트 등 유통업체를 통해 재활용품 배출에 활용된다.

 

에너지 10% 이상 절감시 5만 마일리지를 일괄 제공했던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 제도가 2016년 1월 평가부터 변경 적용된다. ▴5%~10% 절감시 1만 ▴10~15% 절감시 3만 ▴15% 이상 절감시 5만 마일리지씩 차등 제공한다.

 

또한 2016년 1기분부터 시설물분 환경개선부담금이 폐지되며, 이사전입 시 도시가스 무료연결 서비스가 새롭게 시행돼 가스사용자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된다.

 

경제·구민생활 분야 : 공동주택 통합마당 운영,, 소통과 참여의 양방향 소식지 발간'

 

공동주택 관리가 편해지는 ‘공동주택 통합마당’ 서비스를 운영한다. 구청 홈페이지에 마련된 창구를 통해 지역의 공동주택 현황과 관련법령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 관련 민원사항이나 제도개선 의견을 수렴한다. 또 9월부터는 공동주택 하자보험증권을 내방 없이 발급받을 수 있는 e-하자보험증권 웹서비스를 개시한다.

 

주민 누구나 실시간으로 다양한 구정소식과 생활정보를 접할 수 있는 소통과 참여의 양방향 소식지를 운영한다. ‘강서까치뉴스’ 자체 블로그와 ‘주간 강서까치뉴스‘ 전용 카카오스토리 채널을 신규 개설해 주민과의 양방향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다양한 소식들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구정신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인다.

 

이 밖에도 마을(동)단위로 지정된 세무사들이 무료 상담을 실시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염창동‧화곡본동 등 9개동에서 확대 시행하고, 지난해 출범한 서울강서 고용복지+센터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원스톱 고용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올해 달라지는 구정에 대한 세부내용을 e-북 형태로 만들어 강서구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에 게재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기획예산과(☎2600-60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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