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한예솔 기자] 경북향토음식연구회(회장 조중래)는 지난 1월 11일, 구미 대가야삼계탕에서 ‘희망2016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기부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성금은 조중래 회장과 회원 40여명의 십시일반 기부로 마련됐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봉화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생계비 등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조중래 경북향토음식연구회 회장은 “이번 성금이 힘겹게 추운 겨울을 나는 소외 이웃들에게 작은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작은 정성과 온정을 꾸준히 전하는 등 따뜻한 사회분위기 확산에 우리 모범 소상공인들이 늘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호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은 “지난해에 이은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연초에 들어서면서 가라앉은 나눔분위기를 다시 되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경북향토음식연구회는 경상북도가 맛‧위생수준‧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으뜸음식점’, ‘모범음식점’ 점주들의 모임으로, 이번 성금 기부에 앞서 지난해 1월,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부로 군위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한 바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1월 31일까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구호 아래 ‘희망2016나눔캠페인’을 실시, 기업 및 도민들의 소중한 나눔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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