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의원 '朴대통령,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안중에도 없어'
윤관석 의원 '朴대통령,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안중에도 없어'
"국회, 교육부,기재부 등 보육대란 해결을 위한 대책기구 구성 필요"
  • 한예솔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16.01.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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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한예솔 기자] 더불어 민주당 누리과정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관석 의원은 14일 “희망으로 가득차야 할 2016년 벽두부터 박근혜 정부의 누리과정 공약파기로 인해 애꿎은 학부모들 속만 시커멓게 타들어가고 있다”며 “월급 빼고 다 오르는 민생고에 누리과정 지원마저 끊기게 되면 학부모들은 어떻게 살아야 될지 피눈물이 날 지경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윤 의원은 “누리과정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대선 때 본인이 직접 하겠다고 한 것 아닌가”라며 “보육대란을 자초하고도 시도교육청에 대해 직무유기 운운하며 교육감들을 협박하는 하는 것은 최소한의 염치조차 없는 정부이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윤 의원은 “보육대란을 막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한 상황으로 당장 교육부,기재부,국회,자치단체장,교육감이 참여하는 보육대란 해결을 위한 대책기구를 구성하여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13일 보육대란이 임박한 위급한 상황 속에 더불어민주당 ‘누리과정대책특별위원회’가 주최하는 긴급현안 토론회 '임박한 보육대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번 긴급현안 토론회는 우려하던 보육대란이 빠르면 1월말 서울부터 현실로 발생할 것이 예상되고 있지만, 정부여당이 근본적 문제해결보다는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는 교육청에 대해 예산을 삭감하겠다는 협박성 통보만을 반복하고 있어, 사태 해결을 위해 긴급히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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