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와 기업인들과의 만남..人氣지존
총영사와 기업인들과의 만남..人氣지존
외교부와 기업들의 허심탄회한 자리가 국가경쟁력을 만든다
  • 대한뉴스
  • 승인 2008.06.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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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롯데호텔에서는 해외 총영사들과 기업인들과의 만남이 있었다.

모든 재외공관 총영사, 분관장및 출장소장 등 53명이 참석한 이번 기업과의 상담회에는 이른 아침부터 상담하려는 기업을 비롯, 각종 언론매체들의 취재가 줄을 이었다.


친환경 폐기물 처리업체인 '무극열기'는 '국.내외 특허를 다 가지고 있지만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이 자리를 찾았다'며 특히 외교관들의 정성어린 시장개척 정보는 이전에는 전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이정표'라고 말했다.


통상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상담하는 기업들은 80%이상이 중소 기업이다.

기자가 직접 현장에서 만나보았던 10여명의 기업인들 대부분 중소기업 대표나 관계자였다.

판촉물, 완구, 교육자재, 전자부품, 레저, 개발회사 등 업종도 다양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중소기업 CEO는 외교통상부에 대한 인식이 완전 바뀌었다며, 지난번 대사들과의 만남에서도 상담을 했는데 지금도 계속해서 관련자료를 관련국 주재 한국 대사관이 보내준다며 외교통상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교육용 완구를 만드는 S 사 대표는 미국내 LA. New York등 주용지역 총영사들 4명과 모두 미팅을 끝냈으며,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레져개발업체는 시안 총영사, 심양 총영사등과 잇달아 상담, 나름데로 가장 유력한 지역을 점치기도 했다.


이번 상담회의 가장 큰 특징은 한 기업이 총영사 3-4 명과 면담스케쥴을 진행한다는 것.

이는 기업인들이 총영사 여러명을 만난 후 자신의 기업에 가장 맞는 적합한 곳을 택하기 위한 것인데,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다.


"이전의 외교통상부가 아닙니다. 또 대사관.영사관은 모든 기업인들에게 개방되어가는 추세입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이같이 말하면서 '국내 중소기업이 그동안 해외고급정보에 목말라 왔는데 이번기회를 통해 해소가 될것' 이라 전망했다. 또 이번 행사는 기업과 정부간의 대화채널이 자연스레 구축된 케이스라며, 앞으로 정부.기업간의 해외시장 개척의 열기는 더해 갈것 같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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