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한예솔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4일 2016년 정부업무보고 참석에 이어 오후 대통령기록관 개관식에 참석하여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창조적인 "미래는 과거에 대한 진지한 성찰에서 시작되며, 혁신의 원천은 바로 풍요로운 과거의 기록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우리의 기록문화 보전시스템이 전자정부, 새마을운동과 함께 행정 한류를 선도하고, 문화융성에도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가진 세계 최고의 ICT 기술을 토대로 기록물의 생산과 관리를 하나의 체계로 통합시킨 선진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국제사회의 기록관리시스템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박 대통령은 "올해 9월 유네스코 3대 문화기구 총회 중 하나인 국제기록관리협회 총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고 전하며 이번 총회 개최를 통해 우리 기록문화의 우수성은 물론 선진 기록관리 시스템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기념식 직후 전시관에 전시된 ‘제헌 헌법’ 등의 각종 전시자료와 역대 대통령들이 국빈들로부터 받은 선물 등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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