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생활쓰레기 특별 처리대책' 마련
제주특별자치도.'생활쓰레기 특별 처리대책' 마련
이사철 “신구간” · “설 맞이” 범도민 대청결운동 추진
  • 임청경 기자 dkorea222@hanmail.net
  • 승인 2016.01.17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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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고유의 이사철인 “신구간”과 “설 연휴”를 맞아 도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과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생활쓰레기 특별 처리대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제주고유의 이사철인 ‘신구간(新舊間)’은 1. 26 ∼ 2. 1(7일간)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설 연휴에도 명절음식과 선물 포장 등으로 인해 평소보다 쓰레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쓰레기 수거 및 처리를 위하여 특별 처리대책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이사철인 신구간에는 증가할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인 수거를 위하여 평소보다 많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고, 청소차량 운행횟수 또한 증회하여 발생쓰레기를 전량 당일 수거를 원칙으로 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신구간 동안 냉장고, 세탁기, TV 등 폐가전제품이 많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인터넷 www.15990903.or.kr, 전화 1599-0903)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설 연휴인 2. 6 ∼ 2. 10(5일간) 동안에는 도와 행정시별로 쓰레기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인 생활환경반을 운영, 행정시와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쓰레기 관련 생활민원 발생시 즉시 대처해 나가고,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수거 차량 운행을 증회하여 쓰레기 관련 도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 4(목)일에는 지역주민, 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훈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설 맞이 범도민 대청결운동”을 실시할 계획이고, 푸짐한 상차림과 국물을 좋아하는 음식문화로 인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인터넷 등을 통해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클린하우스 내 쓰레기 불법 배출을 막기 위하여 단속반을 운영하고, 도로변과 야산 등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하여 환경신문고(128번)를 상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안정적 처리를 위해 제주시 봉개동과 서귀포시 색달동 매립장(소각장)에 폐기물처리 비상대책반(도 21명, 제주시 39명, 서귀포시 20명)이 순번제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금번 연휴는 2. 10일은 대체공휴일로 연휴기간에 귀성객 및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 당일에는 가급적 생활쓰레기 배출을 자제하여 쓰레기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도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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