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회장 이길남)가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연합회는 현재 66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새로운 기술보급을 통해 품질향상을 도모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와 군 농업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는 연합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결과에 대한 자체평가와 함께 농촌지도자 핵심회원 역량강화 교육, 지역농산물 홍보행사 등 올해 주요사업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3농 혁신을 이끌어 나갈 발전적 활동으로 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길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지도자 활동을 활성화해 3농 혁신 선도실천 요원으로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 모두는 정보공유와 지역 리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예산군 품목농업인 연구회 친환경 자연농업 연구회(회장 이진숙)는 지난 12일 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연시총회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연시총회에서 지난해 연구회 활동평가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연구회 발전 방안을 협의했다.
아울러 연시총회 후 친환경 자연농업의 기초인 비료를 이해하기 위해 이호진 ㈜팜스마켓 대표로부터 토양비료 및 친환경 비료의 이해와 적용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한길전 소장은 “형식적인 지원을 탈피하고 최대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 자연농업 연구회는 지난해 친환경 자재연구회와 자연농업연구회, 유기농 예산지회 등 3개 연구회가 통합해 운영하며 군의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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