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DMC첨단산업센터에 7월 15일까지 우수 중소벤처기업 30개사 입주 계획
서울시 DMC첨단산업센터에 7월 15일까지 우수 중소벤처기업 30개사 입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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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6.0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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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서울시 DMC첨단산업센터에 명품 중소기업이 집결한다.

DMC첨단산업센터(연면적 77,190m2, 지상 8층 지하 2층)에 앞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서울을 대표할 명품 중소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입주한다

서울시는 오는 7월 15일까지 드림스콕, 알트론 등 총 30개사의 우수 중소벤처기업들이 입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입주계획인 60개를 포함하면 금년에 총 90개사가 입주하게 되는데 이는 디지털 미디어 및 콘텐츠 관련업종, IT·S/W 및 디자인 업종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단일 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하반기 입주 기업은 6월 중순 SBA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모집할 계획이다. <문의 : DMC첨단센터운영팀 3153-7121>

7월 15일까지 입주하게 되는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평균 3.5대 1의 치열한 경쟁을 통과한 우수중소기업들로서 미래성장 가능성과 고용창출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업종별로는 DMC유치업종인 디지털컨텐츠 및 미디어 9개사, IT·S/W·디자인 업종 17개사, NT·BT 등 연관업종 4개사로 첨단 신성장동력산업분야 기업들이 주로 집적되어 향후 센터는 DMC단지와 서울경제를 이끌어갈 명품집적시설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증별로는 이노비즈 16개사, 벤처 8개사, 외국인투자기업 2개사로 혁신형 중소벤처기업들이 주를 이루어 향후 서울시와 SBA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하여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전망이다.

매출액별로도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집적되어 역동적인 기업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캐릭터 사업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성과를 달성한 D사의 경우, 입주 이후 기존의 캐릭터 사업을 기반으로 디지털콘텐츠 사업을 적극 전개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리딩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SBA는 이들 대표기업들과 나머지 입주기업들과의 협력시스템을 강화하여 동반성장의 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DMC첨단산업센터는 DMC단지 내의 기업생태계를 이끌어가는 선도 시설로서 서울시 소재의 디지털 콘텐츠 및 관련업종의 벤처 및 이노비즈 등 성장성이 높은 유망기업을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설립되었으며, 특히 게임, 영화/애니메이션, 방송, 음악, 교육 등 디지털 미디어 및 콘텐츠와 IT 및 소프트웨어 등 DMC유치업종과, 연관 업종을 유치 집적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게 함으로써 서울경제 활성화에 파급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DMC단지 내에는 디지털 미디어 및 컨텐츠 분야의 연구개발-생산-공급유통 등의 가치사슬(Value Chain)이 효과적으로 형성되어 있어 이러한 시너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즉, 동 산업분야의 연구개발 부문에 있어서는 DMC산학협력연구센터에 입주한 대학교 연구소 및 기업연구소들이, 개발 및 생산 부문에 있어서는 DMC첨단산업센터에 입주한 벤처 및 이노비즈 기업들이, 공급 및 유통 부분에 있어서는 DMC단지 내에 입주해 있는 방송사 및 엔터테인먼트 전문 유통회사들이 담당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단지 내에서 모든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어 생산성 및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DMC단지는 현재 수색역은 물론 다양한 버스노선으로 서울 및 경기 전 지역과 연결되어 있으나, 향후 인천국제공항철도를 통해 2호선 홍대입구역 등 주요 전철노선들과도 직통으로 연결되어 최상의 입지여건을 갖추게 된다. 현재 DMC단지 내에는 DMC산학협력연구센터를 비롯하여 KBS미디어센터, 문화콘텐츠센터, LG CNS, 전자회관 등 디지털 미디어 및 콘텐츠 관련 유관기관들이 입주한 상태이며 향후 누리꿈스퀘어, LG텔레콤, CJ엔터테인먼트, MBC 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있다.

DMC첨단산업센터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SBA는 서울신기술창업센터 및 서울벤처타운 등을 운영하면서 축적한 창업교육 및 지원사업의 노하우를 토대로 DMC산학협력연구센터와 연계하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국내외 마케팅 및 경영/기술 컨설팅 등을 제공하여 입주기업들이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DMC첨단산업센터가 서울시의 중소기업지원시설로 지정되어 입주기업에 따라 유사시설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기업들의 비용절감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센터는 6월 중순 2차 모집을 통해 60개 사 내외의 우수 중소기업을 공개 모집할 예정으로 있다. 문의는 DMC첨단산업센터운영팀 (전화: 02-3153-7122~3)으로 하면 된다.

 

이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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