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행사로는 헌화, 분향, 헌시낭송등의 추모행사는 비목의 방상지 평화의댐에서 6월6일 15:00부터 진행되며 붕어섬 일원에서는 13종목의 체험행사를 비롯해 12개 종목의 문화.공연행사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금년도에 신설된 행사는 희망의 바람동상을 비롯해 평화의문, 평화의나무, 하나되는 우리, 평화의 종소리 추모연등 만들기 태극기 퍼포먼스등 평화의 발원지로서의 화천을 부각한 점이 눈길을 끌며 위문열차 특집공연 및 전국 달림이 화합잔치등 기존의 프로그램에 더해 참가자들이 비목의 의미를 상기해 보고 청소년 및 어린이들의 참여를 통해 과거 6.25때 어려운 시절을 간접 경험 할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 것이 크게 달라진 점이다.
군 관계자는 비목문화제는 축제와는 성격면에서 크게 다르다고 말하고 전국의 청소년 또는 어린이를 둔 가정에서는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잊혀져 가고 있는 우리 현실을 회상하고 아이들에게 알려 줄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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