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접경지역 안보 파수꾼 표창
국민안전처, 접경지역 안보 파수꾼 표창
민방위 시설 구축 및 대피 훈련을 통한 주민보호
  • 한예솔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16.01.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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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한예솔 기자]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지난 18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상황실에서 민방위업무에 유공이 있는 김포시 소속 공무원에 대하여 장관표창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상자인 김포시 민방위비상대비팀장 권홍택은 작년 8월 북한 연천 포격도발 시 접경지역인 김포시 월곶면 보구곶리, 조강리, 용강리 주민 305명을 안전하게 대피시켰고, 이달 6일 북한 4차 핵실험 시 월곶면, 하성면 대피시설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김포시 주민대피시설 20개소, 경보시설 17개소, 비상급수시설 10개소의 운영·관리에 철저를 기해왔다.

 

주민대피시설도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총 51억의 예산을 들여 20개소를 구축하였고 올해도 1개소를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최근 권홍택 팀장은 안보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국지도발대비 주민대피 매뉴얼’을 보완하고,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여 공직자 특별 안보교육도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평시에도 ‘대북전단 살포’관련 국지도발에 대비하여 10개 기관과 주민 520명이 참여하는 실제대피훈련을 실시하는 등 접경지역 주민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국민안전처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국민안전처는 향후에도 접경지역에서 ‘안보 파수꾼’으로 주민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의 미담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표창함으로써 민방위 대응 태세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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