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 野 인재영입에 '불만'
김무성 대표, 野 인재영입에 '불만'
김무성 "야당 영입 인물들, 뿌리 없는 꽃꽂이 후보"
  • 한예솔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16.01.21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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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한예솔 기자] 지난 20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인재 영입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언론의 보도 방향에 대해 불만을 터트렸다.

 

김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인재영입을 전략공천의 일환이라고 규정했다. 반면 새누리당은 상향식 공천제를 통해 정치사에 혁명을 이뤘다고 자평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고작해야 논객이라고 할 수도 없는 막말 종편 출연자들을 몇 명 끌어들이는 자신의 무능은 반성하지 않고 엉뚱하게 언론에 화풀이를 하고 있는 것이다'라며 "론을 탓하기에 앞서 경쟁정당의 의원을 빼내가는 공작정치부터 자성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한편 21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는 며칠 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조경태 의원이 참석했다. 조경태 의원은 “받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대변인은 "원조 친노를 주장하고 그렇게 애당심을 강조했던 조경태 의원이 하루아침에 당적을 바꾸는 모습은 정치적 유불리만 따지는 알몸정치를 보는 듯하다"며 "조경태 의원은 ‘창조적 파괴로 안이한 정치권에 경종을 울리기 위함’이라고 강변했지만 자기 소신의 파산 선언으로밖에 보이질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소신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는 조경태 의원의 정치 행태만큼 타당의 의원을 빼가기 위해 뒷공작을 벌이는 집권여당의 민낯 역시 부끄럽기는 매한가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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