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한예솔 기자] 양평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물맑은 양평 농·특산물 중에서도 품질이 우수한 품목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2016년 설 맞이 내고장 상품 애용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에서 농·특산품을 생산하는 농가 중에서도 35농가의 160개 품목을 엄선해 양평시장 내 위치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 중에 있으며, 대표 상품으로는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 양평의 유기농 쌀을 비롯해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양평한우 선물세트 등이 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카탈로그 2000부와 전단지 2만부를 유관기관, 자매결연 단체에 발송한 상황으로, 내 고장 상품 애용 운동을 통해 애향심과 지역공동체 의식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단순한 할인판매 행사가 아닌,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의 특산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다양한 판로를 만들어 소득을 늘릴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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