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화현 기자] 광주시에서는 지난 1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 완료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광주시 공무원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 공무원, GIS 관련업체 등 30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시는 지난 2007년부터 업무처리 시간 단축, 효율적인 행정처리 지원 등을 위해 공간정보시스템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시스템 노후화, 확장성 부족 등으로 정보 취득에 제약이 있어 시스템 기반 및 기능 고도화, 데이터 관리체계 개선 등 최신 GIS와 IT기술을 반영한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 완료로 도로, 교통, 상수도, 하수도, 건물 등 도시 기반시설물을 안정적, 체계적 관리하게 됨에 따라 시설물의 노후화·파손·사고 시 직·간접적으로 발생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인허가 민원처리나 지방세 현황과세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지도기반서비스와 결합하여 활용함으로써 민원처리 단축 등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처리를 구현 하게 됐다.
아울러 생활과 밀접한 정보는 일반시민에게도 제공돼 접근성과 이용 편리성이 대폭 향상된 서비스로 시민의 생활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광주시는 우수한 공간정보 시스템 유지·관리·활용을 통해 대통령상 수상 등 대내외 평가 24회 수상, 외부 111개 기관의 벤치마킹 등 공간정보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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