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인력개발원은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아제르바이잔, DR콩고, 알제리, 앙골라 등 아프리카 지역 중간관리자급 공무원 및 민간기업체 고급 인력을 대상으로 “제1차 환경기술전문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국제환경기술전’ 과 (주)포스코건설 등 8개의 공공환경시설 및 환경산업체 등을 방문 우리 환경기술의 현장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울 기회를접할 예정이다.

국립환경인력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프로그램이 우리나라의 환경기술 협력 강화와 환경산업의 교류에도 일조함으로서 경제협력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이필재 원장은 “과정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환경정책과 관련기술 등이 환경보존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나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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