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더불어 잘사는 공생도시"
행정수도 "더불어 잘사는 공생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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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7.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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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과 도약’ ‘순환과 소통’을 통한 “더불어 잘사는 공생(共生)의 도시” 건설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의 이념과 미래상으로 제시되었다. 아울러 오는 27일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명칭에 대한 국민공모가 실시되고 8월에는 정부청사 11만평과 인근 지역을 포함한 중심행정타운 90만평에 대한 국제공모가 시행된다.

7월 26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 한명숙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위원장 한명숙 국무총리, 서의택 부산외대 총장)’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의 기본방향을 제시할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기본계획안을 의결하고, 도시명칭 제정 추진계획 및 중심행정타운 조성 국제공모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26일 확정된 건설기본계획은 지난 5.3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에 보고한 후 4회에 걸친 공청회(5.10~16)와 관계기관 협의(’06.5~6), 중도위 자문(6.1)과 5회에 걸친 추진위원회 위촉위원 간담회를 거쳐 제기된 265건의 다양한 의견을 심도있게 검토하여 128건을 반영(기반영된 사항 포함)하여 마련한 것으로, 이달 말경 고시될 예정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6일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건설기본계획을 기초로 금년 11월까지 부문별로 구체적인 개발방향이 담길 개발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명숙 총리는 추진위원회에 앞서 충청지역 대표 등과 함께 오찬간담회를 갖고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대한 충청지역의 지속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교부장관, 국방부장관, 농림부장관 등 정부부처 관계자와 충청지역 국회의원, 충남․충북도지사 등 7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창기 교수 등 지역대표들이 행정중심복합도시와 관련한 지역여론을 총리에게 전달하였다.

추진위원회가 끝난 후 한 총리는 행정중심복합도시 홍보관과 예정지역을 시찰하고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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