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해양복합산업단지 조성 추진
경기도, 해양복합산업단지 조성 추진
  • 대한뉴스
  • 승인 2008.06.11 0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소득 증대와 함께 주 5일 근무제 정착으로 여가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의 내륙 중심, 산악 중심의 관광에서 벗어나 해양스포츠 및 해양문화 체험 등 해안 지역으로의 관광 욕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 국내에는 이들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해양관광 시설이나 국제수준의 해양관광 상품 등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수도권의 폭넓은 관광 시장과 수려한 해안선, 아름다운 갯벌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는 국내·외 해양관광 수요에 부응하고 해양레저의 저변 확대와 관련 산업을 육성·발전시키기 위하여 해양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본 산업단지는 1단계로, 2010년말까지 198만㎡(60만평)의 규모로 조성하여 국내기업 99만㎡(30만평), 외국기업 66만㎡(20만평), R&D 및 교육ㆍ판매ㆍ수리 시설 등에 33만㎡(10만평)을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약 6천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2단계로는, 1단계 조성된 산업단지 인근에 마리나, 보트·요트 계류, 숙박 및 쇼핑 등 종합 해양레저단지의 추가 조성을 통하여 명실공히 해양레저의 메카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금번 해양복합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보트·요트관련 산업의 발전은 물론, 주변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따른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와 화성시는 해양복합산업단지 조성을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도시계획변경,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공업물량 배정 요청 등 관련 절차 이행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송대원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일간대한뉴스 On Line 등록일자 2005년 9월6일 (등록번호 :서울아00037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