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 의약품, 의료시설 부족으로 50만명이상 피난민
식량, 의약품, 의료시설 부족으로 50만명이상 피난민
  • 대한뉴스
  • 승인 2006.07.2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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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12 개시된 이스라엘-헤즈불라간 교전상황 이후 이스라엘측은 지상군 투입과 헤즈불라 거점에 대한 공습 등 공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레바논에서는 현재까지 300여명의 사망자와 100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식량, 의약품, 의료시설의 부족으로 50만명이상의 피난민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정세악화에 따라 레바논은 당초 여행경보 4단계중 2단계인 여행유의 국가에서 동 경보 3단계인 여행제한 국가로 재지정되었으며, 특히 이스라엘의 레바논에 대한 영공및 해상봉쇄는 물론 육로 접근도 어려운 가운데 7.25에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레바논 유엔 감시단원 4명이 사망하는 사건도 발생하는 등 교전상황 격화와 함께 안전에 대한 위험성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최근 일부 언론인들의 레바논 입국 및 취재활동으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점증하고 있는 바, 언론인들께서는 상기와 같이 레바논내에서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을 감안, 레바논 입국 및 취재활동을 자제하여 주시를 당부했다.

김형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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