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초고유가 극복을 위한 항공유류 절감 대책 시행
국토해양부, 초고유가 극복을 위한 항공유류 절감 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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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6.1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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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서울지방항공청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사의 고충을 이해하고, 정부의 대 국민 “고유가 극복 민생종합대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08.6.11 “서울지방항공청장과 항공업계간 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음과 같이 현실적인 비행연료절감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하기로 하였다.

첫 째, 항공기 이ㆍ착륙 시 주기장/활주로 간 지상이동경로를 최적화하고, 항공기가 활주로에서 머무르는 시간을 점진적으로 단축하여 착륙항공기간 간격을 줄여 연간 약 227억여 원의 연료를 절감하는 “지상이동동선”과, “활주로 점유시간 감축방안”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둘 째, 미 제7공군과 협의하여 인천 및 김포공항 주변의 불합리한 공역구조를 대폭 개선, 항로거리를 단축하여, 연간 약 540억 원의 비행연료를 절감할 수 있는 “인천/김포공항 입출항로 단축 방안”도 ‘08.6.20일부터 시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항공기의 비행연료를 감소하면서도 소음 및 배출가스도 감소할 수 있는 연속강하접근(CDA)과 같은 최신항법을 비행에 적용하여 연간 약 127억 원의 연료를 감소할 수 있는 방안도 확대 시행하여 전체적으로 연간 약 900억 원의 연료절감효과를 항공사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지방항공청은 향후에도 수요자 중심의 기술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항공사 및 관련 업체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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