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목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26일 국회 본관316호에서 2016년 제1차 국회정보화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박형준 국회사무총장은 정부‧공공기관‧대학 및 기업의 정보화 전문가 14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국회정보화 중장기 발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박형준 국회사무총장은 “국민생활에 IT 기술의 영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입법과정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정보화를 통해 효율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를 위해 발족된 국회정보화추진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국회정보화 중장기 발전계획(안)'에 대한 보고와 위원들의 논의가 있었다. 이번 계획(안)은 국민이 365일 언제, 어디서나 국회와 교감할 수 있는 '스마트 국회 365'로 비전을 설정하고, 3개의 목표, 6개의 과제 및 5개 추진원칙을 담고 있다.
아울러 국회사무처는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된 국회정보화추진위원회를 통해 입법환경의 변화와 정보통신기술의 발전, 국회정보화 요구 등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국회정보화 업무의 성공적 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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