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 공무원 법외노조의 허위사실 유포...법적책임 묻겠다!
인천남동구, 공무원 법외노조의 허위사실 유포...법적책임 묻겠다!
  • 최성우 기자 padolee@naver.com
  • 승인 2016.01.28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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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최성우 기자]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19개동 주민센터로 주차단속 및 재활용 수거업무를 이관하는 등 주민 눈높이 서비스 강화를 위해 28일까지 15개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밀착행정은 각 실국들이 어떻게 주민을 이롭게 할 수가 있는지 발로 뛰며 일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지만 공무원 법외노조는 “현답"하는 장 구청장을 지목, 규탄할 목적으로 비방 전단지를 유포했다.

 

이와 관련해 구청장 방문 14번째인 남촌~도림주민센터 입구 계단에서 법외노조는 피켓을 들고 길목을 막자 길을 내 달라는 주민관계자와 말다툼을 불러왔다. 법외노조는 그 동안 공무원을 폭행하는 등 구청장 집 앞에서 출근을 저지했고 여러 사건으로 고발을 당해 기소가 되었다.

 

K씨 한 주민은 피켓을 들고 시위하는 노조를 향해 눈살을 찌푸리며 안티를 뚜렷하게 나타냈다. 또 주민 A씨는 요사이 쓰레기 대란이 일어났다고 하는데 쓰레기가 아닌 재활용품 수거라는 사실을 정확히 알라고 지적했다.

 

오히려 공무원들이 직접 나서서 관리감독 해 주고 있어 거리가 깨끗해지고 있는데 노조나 일부 언론이 비방하는 내용은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살포된 전단지 요지 중 새누리당 경선과정 여론을 조작했고 구청장 당선직후 명함제작시 구체적인 지시 없이 20회나 제제작하라고 했다는 것, 그 내용은 사실과 다른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구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노조의 전단 내용 중 쓰레기 무덤이라는 표현을 쓰며 쓰레기·재활용품 용어를 구분하지 않고 남동구 목적성과 달리 쓰레기 대란을 마치 자초시킨 것처럼 몰아감으로 비방의 목적이 있어 보였다. 현재 쓰레기 수거는 외주 용역업체에게 주고있다.

 

아울러, 주민센터가 처리하는 업무는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것이 목적이지 주민센터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은 아니다. 허나 주민들에게 오해를 불러오게 만들고 있다. 과거 동사무소는 주민과 직접 밀착되어 모든 업무를 총괄하여 왔다. 그러나 전결 책임이 해당구로 넘어가자 민원은 이중으로 중복되는 일이 많아져 일에 효율성이 떨어졌다.

 

장 구청장은 이런 폐단을 지적했고 “현답” 실사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 주민센터와 구청 업무를 분리함으로 신속하게 주민고충을 덜어주고자 주민센터로 업무 권한을 대폭이양 전결처리로 시행하고 있지만 실 내막은 다르게 전달되고 있어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

 

구청 항의전화 민원은 70%가 줄었다. 관할 주민센터에서 이관된 업무에 따라 즉시 민원을 처리함으로 밀착행정은 대민서비스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주차단속 등 민원은 신속해 졌지만 업무량이 많아 진 것은 사실이다.

 

이런 문제를 두고 법외노조는 공무원 충원을 하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장 구청장 부임초기 19개동 주민센터 공무원은 220명이였다. 하지만 현재 주민센터 인원은 540여명으로 320명이 더 보충됐다.

 

주민 B씨는 주민은 깨끗한 거리를 원하고 있다며 공무원들의 업무량이 다소 복잡해 진 것은 사실이지만 정착되어가는 과정은 주민에게 봉사하기 위한 일로 고생스러워도 참아달라며 고마워했다.

 

또한, C인사는 현장을 모르면 결국 탁상행정이 된 다며 구습에 젖은 업무를 혁파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대민서비스를 위해 공무원들이 진땀을 흘리고 있는 것은 알지만 곧 자리가 잡혀갈 것이라는 위로에 말도 아끼지 않았다.

 

허나 흠집을 내려는 세력에 대해서는 말은 일사천리 같지만 오히려 지역주민들과 다투는 모습을 보았다며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는 “떼법”이라고 지적했다. 또 혈세를 명분 없이 쓰지 않겠다는 구청장 의지는 잘한 일이라며 오히려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반발하는 세력들에게 보수 구청장의 개혁이 더 큰 충격이라고 말했다.

남동구청장과 남촌`도림 주민센터 공무원들과 대민 서비스 토론회 ⓒ대한뉴스
다투는 법외노조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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