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소상공인들, 착한가게 캠페인 동참
포항시 소상공인들, 착한가게 캠페인 동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현판 전달
  • 한예솔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16.01.29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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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한예솔 기자] 포항시 소상공인들이 매달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의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한뉴스

그 주인공들은 포항시 오천읍‧양덕동‧상도동 소재 포항부추빵(대표 김승순), 영일만숲실밀면(대표 전재우), 올리브923(대표 김윤미)으로, 이들은 최근 전화와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입의사를 밝혀왔다.

 

이에 전동근 포항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은 지난 28일 직접 가게를 방문,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임을 인증하는 착한가게 현판과 뱃지를 전달하고 정기기부 동참에 감사를 표했다. 이로써 포항시 착한가게는 지난 2012년 첫 가게 가입 이후, 모두 46곳으로 늘어났다.

 

김승순 포항부추빵 대표는 “여건만 되면 더 나누고 싶은게 소상공인들의 마음이다. 평소 생각은 있었지만 바쁜 가게 운영으로 잊고 지냈던 정기기부를 이번에 직접 실천으로 옮겨 뿌듯하고 기쁘다”면서,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포항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확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동근 단장은 “한파마저 녹일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셔서 깊은 감사드린다”면서, “울진‧영덕에 비해 다소 부진한 포항시 소상공인 나눔이 올해에는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 캠페인’은 개인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라면 참여 가능하며, 가입은 경북모금회 홈페이지(gb.chest.or.kr) 신청 혹은 전화(053-980-7813) 후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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