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작지만 강한 소득작물 개발 주력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작지만 강한 소득작물 개발 주력
  • 임청경 기자 dkorea222@hanmail.net
  • 승인 2016.01.3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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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청경 기자] 감귤과 월동채소에 집중되어 생산 과잉과 가격 등락 악순환의 문제점을 다양한 작물 발굴과 소량생산 재배․가공기술 정립으로 농가경영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올해 국비를 포함해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다양한 소득작물 소면적 재배를 위한 작목 연구 개발과 가공기술 개발 보급을 위해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은 지금까지 기능성 높은 방울다다기양배추 개발 보급과 저장기술을 개발 보급했고, 무화과 생산단지 조성, 리치와 레드베이베리 도내 생산 기술 등 개발 보급한 바 있다.

 

올해에는 케일넷, 마카, 미니수박 등 8종의 새로운 작물을 도입해 새소득 작물로 선발하기 위해 16개소에서 농업이과 현장 실증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월동무 일변도의 무 재배 다변화를 위해 무청, 단무지, 쌈용무 등 용도별 다양화를 위한 실증재배와 당근의 기능성 가공품목 선발을 위해 미니당근, 자색당근 등 14종을 도입해 농업인과 실증 재배를 추진할 계획이다.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방울다다기양배추 안전 재배를 위해 양․수분 관리, 병해충방제 기술을 개발하고, 무화과 연2회(7월, 11월이후) 수확기술 개발 농가실증사업 4개소, 애플주주베 품질 향상 및 가공품 개발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또, 애월읍 지역특산 산채류인 곤드레와 취나물 냉동 가공시범사업과 마이크로파를 활용한 녹차 가공 기술 정립을 위한 매뉴얼 제작과 현장 평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은 양배추와 브로콜리 등 일부 농작물에 편중된 월동작물 작부체계를 다품목 소량재배로 재배면적과 출하시기 분산 등으로 농사소득 안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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