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편안한 설 명절 보내기 종합대책' 추진
광주시, '편안한 설 명절 보내기 종합대책' 추진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 수립
  • 이영목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6.02.0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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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영목 기자] 광주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 시민들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의료·환경·재난 등 중점 추진분야에 대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에 시는 9개 반 95여명으로 구성된 분야별 근무반을 편성, 종합상황실을 구성하고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한다.

 

우선 귀성객 편의를 위해 주요 지역을 운행하는 시외버스와 시내버스의 운행 횟수를 증강하여 교통관리대책을 강구하고 각종 사고예방 및 사고요인 행위단속을 강화, 긴급 정비·견인을 위해 업체와 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교통편의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농축수산물 및 식·가공품 가격 등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동향을 확인하고 불공정 거래행위를 점검하는 한편 물가 안정대책을 수립·추진하며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아울러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진행 중인 관급공사의 체불임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도급 대금 직접 지급, 준공(기성)검사 시 체불확인 등 체불 임금 지급대책을 추진하고, 훈훈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위문·격려 방문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수거 대책을 수립, 일반쓰레기 및 재활용품은 2월 7일과 8일을 제외한 기존수거 체계를 유지하고 음식물 쓰레기는 읍면동별 수거일자를 지정하여 운영한다.

 

이외에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상하수도 운영관리대책, 재난·재해 대책, 환경오염 대책도 마련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수립한 설 명절 종합대책 및 연휴기간 응급의료기관, 긴급전화번호 등을 시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시청홈페이지(gjcity.go.kr)에 게시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이번 설에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불편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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