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외교장관 회의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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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6.1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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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한·중·일 외교장관회의가 유명환(柳明桓) 외교통상부 장관, 양제츠(楊潔篪) 중국 외교부장, 고오무라 마사히코(高村正彦) 일본 외무대신이 참석한 가운데 6.14(토)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었다.


외교부에 의하면, 한·중 외교장관들은오늘 발생한 이와테 지진 관련 위로를 표하였으며, 고오무라 외무대신은 이에 사의를 표명하였다. 3국 외교장관들은 한·중·일 3국 협력 증진 방안, 한반도 및 동북아를 포함한 주요 지역 및 국제문제 등 공통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3국간 협력이 이 지역의 공동번영에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한편,3국 협력 증진 방안과 관련 한·중·일 외교장관들은, 다음 세가지를 합의, 앞으로 추진키로 하였다.

1. 3국내 최초의 정상회의를 금년 9월경 일본에서 개최 하기로 하고, 일시 및 의제 등 구체사항에 대해서는 외교경로를 통해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한다.


2. 3국내 외교장관회의 개최를 정례화한다. 내년도 제3차 한·중·일 외교장관회의는 중국에서 개최한다.


3. 최근 중국 쓰촨성 지역의 대지진 피해 등을 교훈 삼아, “재난 방지 및 관리”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한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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