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미국 오바마 대통령에 이어 일본 아베 총리와 통화
박근혜 대통령, 미국 오바마 대통령에 이어 일본 아베 총리와 통화
  • 윤상천 기자 ysc2737@naver.com
  • 승인 2016.02.09 1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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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윤상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오전 미국 오바마 대통령에 이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로부터 전화를 받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발사 관련 평가 및 향후 대응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대한뉴스

양 정상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 북한이 핵실험에 이어 금번 발사를 강행한 것은 국제평화와 안정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서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데 인식을 같이하였다.


이를 위해 양 정상은 북한이 핵실험과 동 발사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최대한 강력하고 실효적인 내용의 유엔 안보리 결의안이 채택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압박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유엔 안보리 결의와는 별도로 양자 및 다자 차원에서 다양한 제재 조치를 강화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으며, 아베 총리도 "유엔 안보리 차원에서의 제재와는 별도로 일본 정부의 독자 제재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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