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공원조성 임목폐기물관리 엉망
나주시 공원조성 임목폐기물관리 엉망
- 환경오염 물론 도시경관 해쳐 -
  • 최용진 기자 youngjin6690@hanmail.net
  • 승인 2016.02.10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최용진 기자] 공원조성 건설현장에 각종자재와 임목 폐기물 등이 그대로 방치돼 있어 환경오염은 물론 도시경관마저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 빗발치고 있다.

나주역 플랫트홈에서 바라본 모습ⓒ대한뉴스

나주시는 나주역 건너편 송월택지지구 공원조성 건설공사 현장에서 벌목으로 발생하는 나무뿌리, 잔가지 등 쌓아 놓은 임목 폐기물들이 방진덮개 등의 저감시설을 갖추지 않은 채 그대로 방치되어 있어 흉물스럽고 가뭄에 바싹 마른 나뭇가지 등에 불똥이라도 튀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등 피해가 우려되나 이에 대한 조치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폐기물 관리의 허술함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대한뉴스

특히 이곳은 이번 설명절 연휴에 나주역을 통해 열차을 이용한 수만여명의 귀성객들에게 나주시의 폐기물관리의 허술함이 그대로 노출되어 나주시의 이미지를 크게 실추 시켰다는 지적이다.

 

한편, 현행법상 일반 토양위에 건설폐기물을 야적할 경우 주위에서 물이 스며들지 못하도록 가변 배수로를 조성하고 침사지 등을 설치하여 2차 오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뿐만 아니라 임시야적장의 경우 표지판 설치와, 반입(반출)날짜, 중량 등을 명시한 후 비산먼지 방지를 위해 방진벽 및 방진망을 설치하고 90일 이내에 폐기물 중간처리업체에 위탁해야 한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