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앞뒤의 30년, 진유영 감독 에세이
카메라 앞뒤의 30년, 진유영 감독 에세이
  • 대한뉴스
  • 승인 2008.06.18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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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얄개” “인간시장” 등 40여편 영화에 출연했었고, “인간시장” “독재小공화국”등 5편의 영화를 감독한 만능엔터테이너 ‘진유영’ 감독이 지난 30여년의 배우.감독.그리고 다큐멘터리 제작자로서의 예술인생을 얘기한 에세이가 최근 출간되어 화제가 되고있다.


‘라스베이거스 짬봉 사건’이란 제목의 이 에세이 집은 그동안 진 감독이 하고 싶었던 말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인기배우 박중훈 씨는 서평을 통해, 이 책을 읽으면서 웃다가 콧날이 시큰거렸다는 평을 했는데, 그만큼 진유영 감독의 굵직한 예술인생이 녹아있는 솔직하면서도 흥미있는 에세이 집이다.


에세이 출판 기념회에서 진유영 감독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과 중화권 진출에 대해 인터뷰하였다.


Q) 영화제작으로 중화권 진출을 통해 새로운 한류(韓流)감독에 도전한다는 말이 있는데 ?


A) 대만으로 진출하고 싶다. 대만은 유명한 예술감독을 많이 배출한 곳이다. 특히 New Wave란 아젠다가 대만예술 영화를 지배하고 있다. 내 자신이 감독했던 영화 “인간시장”을 대만에서 시사회를 열고 싶다.

한국과 대만간의 영화예술 교류는 물론, 양국간의 새로운 합작영화 탄생에 일익을 담당하려 한다.


Q) 이번에 에세이 집을 출간하게된 가장 큰 동기는 무엇인가 ?


A) 지난 30여년간, 배우.감독.제작자의 길을 걸었다. 이제 무엇인가를 말하고 싶고, 또 이를 거울삼아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큰 원인은 앞으로 연예인이 되려하는 모든 젊은이들에게 연예계의 ‘허“와 ”실’을 정확히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홍콩이나 대만에서 영화계에 입문하려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예술관과 철학에 대해 내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도 하고 싶다.


摄影机前后30年,Jin You-young导演 随笔集

Jin You-young导演以演员出演<高中玩童><人间市场>等40部电影,,以导演拍制<人间市场><独裁小共和国>的万能手。他最近出版随笔集写以演员,电影导演,制记录片者,艺术人生过的30人生,在文化界留下话柄。


这次出版的随笔集题目是'Las Vegas 混淆事件',书上写他的演员人生中想说的内容。红角儿Park Jung-hun在书评栏写,"我念了这本书,笑着鼻梁发酸"。从此可见,这本书上写的Jin You-young导演的艺术人生引起兴趣。


在随笔集出版纪念会晤面Jin You-young导演,对以后的计划及进入中华市场采访。


Q)听说进入中华市场,以韩流导演要下战书。请说计划?

A)我想进入台湾。台湾不断涌现侯孝賢等有名的艺术导演。特别台湾电影市场的主流是New Wave。所以由我演出的<人间市场>在台湾开办试映会的话这不但帮助韩-台之间电影艺术交流,而且可说能制新的韩-台合作电影的机会。


Q)你出版随笔集的最大的理由是什么?

A) 我以演员,电影导演,制记录片者生过30年。通过这本随笔集要准备第二次跳跃。但写这本书的最重要的理由向进入演艺界的年轻人要说演艺界的'虚'和'实'。还有,可以的话,我经验的基础上,给台湾,香港准备演员的学生要讲真真正正的艺术观和哲学。


취재/이명근 기자 중문 Writer/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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