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음식쓰레기 처리중단 사태 협상타결 오늘 10시부터 정상처리
대구 음식쓰레기 처리중단 사태 협상타결 오늘 10시부터 정상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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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6.1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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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7일부터 시작된 대구시의 음식쓰레기 처리 중단사태가 18일(수)오전 업체대표와 협상을 통하여 극적 타결되어, 오늘부터 대구시의 음식쓰레기가 정상 처리 되어질 것으로 보인다.

위탁업체와 대구시는 음식쓰레기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시의 음식쓰레기 공공처리시설 설치계획을 인정하고, 음식쓰레기 선 처리 후 계속 협의하기로 하였다. 또한 위탁업체와 대구시는 음식쓰레기 처리문제를 대화로 풀기 위해서 공동으로 음식쓰레기 처리 협의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하였다.

대구시에서는 이번 사태가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었던 이유는 시민들이 대구시의 정책을 지지하고 음식쓰레기 감량에 적극 참여해 주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음식쓰레기 종량제 시행을 앞당기고, 음식물 감량기기 보급확대 등을 통하여 음식쓰레기 30% 감량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음식쓰레기 처리 합의 발표문

지난 6. 7부터 시작된 음식쓰레기 처리중단 사태로 인하여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친데 대하여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시민불편 해소를 위하여 음식쓰레기 처리업체와 대구시는 다음과 같이 합의 하였습니다
1. 대구시의 공공처리시설 설치를 인정하고, 오늘 10시부터 음식쓰레기를 선 처리하고 후 협의하기로 한다.

2. 위탁업체와 대구시는 공동으로 음식쓰레기 처리 협의회를 구성 · 운영 한다
2008. 6. 18
(사)한국음식물 자원화 협회 영남권 협의회 회장 최 성 근
대 구 광 역 시 장

남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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