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 장비 활용한 싱가포르 해상 와이브로 서비스 관심(기업외교)
포스데이타 장비 활용한 싱가포르 해상 와이브로 서비스 관심(기업외교)
  • 대한뉴스
  • 승인 2008.06.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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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우즈베키스탄, 싱가포르 등으로 모바일 와이맥스(와이브로) 장비 공급계약을 속속 이뤄내고 있는 포스데이타(대표 유병창)가 글로벌 시장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데이타(대표 유병창)는 지난 20, 21일 양일간 싱가포르 현지에서 아시아태평양(AP) 지역 주요 통신사업자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 애널리스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와이브로 컨퍼런스와 선상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각국의 통신업계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커뮤닉아시아 2008’기간 중 열린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세계 최초로 해상에서 상용 서비스되고 있는 와이브로를 체험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싱가포르 남부 해안지역을 항해하는 선박에 탑승하여 와이브로 망에 접속해 해상에서 다양한 무선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서비스는 올 초 포스데이타가 제공한 와이브로 장비를 활용, 현지 사업자인 큐맥스(QMAX)와 싱가포르 항만청(MPA)이 제공하는 것.

항만과 해상에서 와이브로 서비스가 개통됨으로써 이곳을 항해하거나 정박중인 선박의 승객과 승무원들은 선상에서 인터넷 검색은 물론 실시간 VOD, 운항정보확인 등의 서비스를 자유롭게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항해에 필요한 전자항해차트(ENC, Electronic navigation chart)를 실시간 내려 받고, 엔진상태를 무선으로 전송하여 자동 진단받아 상태를 점검 받을 수 있다. 또 정박중인 선박에 대해서는 원거리에서 영상을 활용한 보안서비스 등과 같은 해양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이러한 서비스는 세계 각국의 주요 항만이나 내륙 운하에 적용가능하기 때문에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Intel, BT 등 와이브로 관련기업과 미국시장조사기관인 양키그룹이 참가해 무선인터넷 시장의 트렌드와 향후 시장 전망에 대해 논의하고, 와이브로를 통한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와이브로 서비스가 확산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포스데이타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시장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싱가포르 시장에서 각국의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순수 우리기술인 와이브로를 알림은 물론 비즈니스 기회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와이브로 기지국을 비롯한 시스템 장비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으로 공급하고 있는 포스데이타는 올해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 등의 지역으로 상용장비를 공급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서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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