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언론피해 구제 및 예방 교육 실시
함평군 언론피해 구제 및 예방 교육 실시
- 전국 지자체 실제 사례 중심으로 대응 요령 익혀 -
  • 최용진 기자 youngjin6690@hanmail.net
  • 승인 2016.03.01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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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최용진 기자]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언론피해 구제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뉴스

이날 교육은 군정 보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잘못된 기사로 인한 군정 이미지 훼손을 바로잡아 피해를 신속히 회복하는 방법을 터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언론중재위원회 교육콘텐츠팀 이예찬 강사는 언론보도로 인한 침해에 대한 이해, 분쟁 유형과 사례, 조정·중재 절차를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이 강사는 “공공기관과 공무원은 언론의 비판을 수인해야할 의무가 있다”면서도 “잘못된 보도, 왜곡·비방 보도로 인한 피해도 큰 만큼, 신속하게 피해 구제를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자체 오보의 특징, 명예훼손, 성명권·초상권·음성권 침해의 유형과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최근 전국 지자체 관련 보도와 정정·반론보도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적절한 대응 요령을 전수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언론이 늘어나면서 그에 따른 피해도 많아지고 있어 공직자들이 언론보도로 인한 침해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잘못된 보도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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