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양평군이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6기 공약사항 보고회를 열고 147건의 공약 실천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민선6기가 1년 9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군민들과의 가장 소중한 약속인 공약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의 장애가 되는 시 장애요인을 파악해 대안을 강구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군에 따르면 민선6기 공약사업은 71개 사업, 147건의 실천과제로 현재 57건(38.7%)가 완료됐으며현재 90건(61.2%)이 추진 중으로 금년 말 89건(60.5%)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선교 군수는 “공약사항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생색내기 공약 완료가 아닌 군민이 공약 이행 효과를 피부로 실감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실천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적극적인 자세로, 부서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과감하게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은 공약사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해 8월 “양평군 군수 공약사항관리 규칙”을 제정했으며, 또한 지난 해 6월 공약이행평가단(15명)을 구성해 공약사업의 내실을 도모하는 한편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분기별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또한,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사항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공약사항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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