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미터 오므라이스, 한국업체 기네스 북에 28일 도전
140미터 오므라이스, 한국업체 기네스 북에 28일 도전
초대형 오므라이스 제작을 위해 약 40여명 조리사와 스텝들이 현장에 투입
  • 대한뉴스
  • 승인 2008.06.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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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퓨전 오므라이스 전문 레스토랑 오므토 토마토(대표 신희호, www.omutotomato.com)가 ‘2008 서울기네스푸드페스티벌’ 개막행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긴 140m 초대형 오므라이스 만들어 기네스 기록 도전에 나선다.

오는 28일 오후 6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음식인 쌀을 주제로 한 오므라이스 만들기로 기네스 도전행사를 통해 우리 음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일반시민과 외국 관광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기네스 도전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는 국내 순수 농산물로만 사용된다. 특히 이번 초대형 오므라이스 제작을 위해 약 40여명 조리사와 스텝들이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약 2시간에 걸쳐 완성된 오므라이스는 현장에 참가한 시민들과 더불어 사랑의 교회 장애우 단체의 초청 관람객들과 함께 시식할 계획이다.

한편, 지금까지 한국 기록은 2007년 오산대학교 에서 만들어진 133.1m이다. 오므토 토마토는 지난 2005년 25m 길이의 오므라이스 만들기 이후 세계 기네스 기록을 위해 140m로 재 도전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최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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