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 외국인 여성 고용 성매매 알선 및 도박 등 외국인 검거
광주지방경찰청, 외국인 여성 고용 성매매 알선 및 도박 등 외국인 검거
  • 최용진 기자 youngjin6690@hanmail.net
  • 승인 2016.03.0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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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최용진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3일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에 있는 마사지업소에서 태국 여성 J씨(20세, 가명)를 고용 감금․강간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업주 K씨(35세, 가명) 등 2명을 검거하여 1명을 구속하였다.

ⓒ대한뉴스

이들은 취업이 불가능한 관광비자로 입국한 피해여성을 고용하여 2월 25일부터 3월3일까지 위 마사지업소를 찾은 손님에게 건당 12만원 상당의 대금을 받고 피해자에게 7일간 24회에 걸쳐 불상의 남자들과 성매매를 하도록 강요한 혐의도 추가로 밝혀졌다.

 

이들은 3월 초 피해자 J씨가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 하여 SNS에 “마사지가 아닌 성매매를 강요받고 있으니 구조해 달라”는 글을 남겼고, 이를 본 국내 거주 태국인이 주한태국대사관에 알랴 신고를 받은 경찰이 업소에 출동하여 시정장치를 강제로 열고 급습하여 검거하면서 발각 되었다.

 

또한 2월 21일 광주 광산구 비아동에 있는 ○○빌라를 급습하여, 판돈 1,000여만원을 걸고 속칭 ‘아바웅’이라는 캄보디아 전통도박을 해온 캄보디아 국적의 외국인 16명을 검거하였다.

 

경찰 조사결과 2007년에 비전문취업비자(E-9)로 입국한 후 체류등록을 하지 않아 불법체류자가 된 피의자 로○○○(남, 32세, 캄보디아)은 2015년 12월 말경부터 자신의 주거지에 ‘아바웅’이라는 도박장을 개장하고, 수회에 걸쳐 캄보디아인을 대상으로 도박판을 벌여 수천만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도박 피의자 대부분은 월 평균임금이 150만원 수준인 비전문취업비자로 입국한 근로자들로 몇 개월치 임금을 모두 탕진해 빈털터리로 전락해 자칫 다른 범죄로 이어질 위험성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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