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은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1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적·물적 자원을 민관군 합동으로 점검·확인함으로써 동원업무의 효율화를 기하고 전시 중점관리자원에 대한 완벽한 동원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인력, 차량, 건설기계, 장비 등 동원가능 여부 실태 파악, 중점관리업체의 물자 생산 및 비축 능력, 운영 상태 등을 중점 확인했다.
특히, 동원관계 시책개선을 위한 충무계획 연구과제 발표 및 토의와 함께 군의 충무계획과 육군 2161부대의 동원 계획 간의 상호 확인 대조 작업도 실시됐다.
전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비상사태 시 전시물자 동원을 위한 민관군의 물자동원 준비태세 확립에 더욱 힘써 달라"며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강화와 지역 실정에 적합한 동원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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