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에 동의하는 여러 단체와 정당들이 총선의제로 기본소득을 제안
기본소득에 동의하는 여러 단체와 정당들이 총선의제로 기본소득을 제안
  • 동봉수 기자 dbs2929@naver.com
  • 승인 2016.03.1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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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동봉수 기자]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는 3월 16일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기본소득을 총선의제로 하자는 제안을 한다. 이날 기자회견은 기본소득에 동의하는 노동당 및 여러 정당과 단체가 참여한다.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는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삶의 안전망이 필요한 때이고, 우리의 정치는 이에 화답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정치는 그동안 너무도 안일한 대응으로 국민들의 고통을 방치해 왔다. 이번 제20대 총선에서 기본소득이 우리 사회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 핵심적 의제로 자리잡고 나아가 제20대 국회에서 기본소득의 실현을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시민사회와 제 정당,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함께 나서기를 바란다."라며 기자회견의 취지를 전했다.

 

노동당 용혜인 비례대표 후보는 “이 시대에 불안정 비정규 노동자들, 청년들은 항상 부품으로 사용되고 소모된다. 삶은 언제나 착취되고 꿈은 사라지고 있다. 생활을 유지하기 조차 힘든 상황이 이어진다. 쓸 돈이 없다. 꿈을 꿀 수가 없다. 노동당은 기본소득이 침체되는 경제와 개인의 삶에 대안이라고 생각한다. 노동당이 이번 총선에 기본소득법을 제안했다. 누구보다 열심히 이번 총선에서 기본소득을 총선의제화하는데 앞장서겠다."라며 기자회견에 앞서 기본소득을 지지하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기자회견에 앞서 밝힌 입장에서 노동당 구교현 대표는 "알파고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기본소득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는 점은 환영할 일이다. 인공지능이 발달하여 인간의 노동을 대체할 수 있다면 그것은 분명 가장 낮은 곳에서 노동하는 사람들의 몫이여야 한다. 기본소득은 비정규 불안정 노동자, 아르바이트 노동자, 농민, 여성 등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위한  대안이 될 것이다."라며 기본소득 지지를 표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가 제안했고 노동당, 기본소득청소년네트워크,가톨릭농민회, 녹색당, 문화연대, 알바노조, 청년좌파, 협동조합 가장자리 등이 함께한다. 함께한 정당과 단체들은 이후 기본소득을 총선의제로 만드는데 함께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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