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지역개발과 창조성, 지역특화성 등 지방자치단체의 창조노력을 점화하기 위한 창조지역사업 아이디어 발굴에 적극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이와같은 조치는 지역발전위원회가 ‘2017년도 창조지역사업 전국 공모 가이드라인 확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번 사업이 문화예술, 생태․녹색성장, 복지개선 등 도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창조사업임을 감안, 사업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창조지역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컨설팅을 추진키로 하였는데, 먼저, 행정시를 대상으로 ‘17년도 창조지역사업 가이드라인 설명회 개최, 유관기관 자문단을 운영키로 하였으며,대상사업 선정은 공모 접수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컨설팅을 거쳐 선정위원회에서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발굴된 사업은 관계부처에서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한 후 최종적으로 지역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오는 9월에 최종 선정결과 발표한다.
특별자치도에서 지난 ‘14년도부터 유치한 창조지역사업은 4개 사업 17억원 규모이며,특히, 결혼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한글교육 및 기초영농교실을 운영한 “글로벌다문화거점학교” 는 ‘15년도 지역발전사업 평가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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