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의원 가는 길...윤상현의원은 왜 바로 못가나
정청래의원 가는 길...윤상현의원은 왜 바로 못가나
막말 정치인 대조, 지역구 포기하며 1타4피 모범 답안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16.03.20 23:3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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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양훈 기자]친노 정청래 의원이 막말 의원으로 분류되어 공천에서 탈락되자 깨끗이 지역구를 포기하고 후일을 도모하는 “젠틀”한 모습을 보여주며 1타4피 정치 행보를 두고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친박 윤상현 의원은 막말 파문을 책임지지 않고 무소속 출마설이 나돌고 있어 초읽기 권력욕 진화에는 등한시 한다는 해명 없는 지적은 결국 마이웨이 선택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차차기 대선주자까지 오르내린 정치인, 윤상현의원은 한때 지역구 활동을 왕성히 했지만 막말파문 이후 무소속 출마논란이 일자 명분 없는 길은 가지 않기를 기대하고 있다.

 

언론지적은 국민의 소리임을 알아야 한다는 것. 윤 의원은 무소속 출마하여 당선된다는 의식이 있더라도 당과 대통령을 위해서는 새누리당에 계속 남아 자숙하는 모습을 보이길 바라고 있다.

 

김무성 대표를 향해 막말을 쏟아낸 국회의원 윤상현을 공천에서 배제한 책임론에 대항하여 당을 탈당하고 살아남아 후일 복당을 통해 일을 하겠다는 생각이 행동으로 이어진다면 지도자로서 자격이 없다는 시각이다.

 

정청래의원 처럼 1타4피 뒤집기는 못 하더라도 1타1피는 해 내야 한다며 4·13총선에서 권력을 놓지 못하는 정치인들에 대해 유권자들은 어떤 판단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되며 깨끗이 승복하는 모습이야 말로 후일을 도모할 수가 있다는 반응이다.

 

윤 의원은 충청포럼 회장으로 추대되면서 충청권 떠오르는 별로 “친박” 핵심주자로 도약되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 주었다.

 

큰 정치를 위해 영역을 넓히는 모습을 보았던 윤 의원이 술이나 취해 뒤에서 막말이나 쏟아내는 이중적 태도를 두고 지도자가 아닌 뒷골목을 연상토록 만들었다는 부정적 시각이다.

 

당 대표인 윗사람을 뒤에서 비방하는 사람으로 비추어지면서 새누리당 선거에 악영향을 미쳐다는 평가가 일며 국민들은 큰 실망과 상처를 받았고 결국 당 공천에서 배제하는 일이 벌어졌다.

 

누가 이런 정치인을 신뢰하겠냐는 비통함은 국민이 속았다는 감정을 불러오며 새누리당 내에서도 일마만파 확산되며 비난을 쏟아냈다.

 

윤 의원은 지지층 실망감을 뒤돌아보아야 한다. 이쯤 되면 쉬어가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를 무시하고 무소속을 출마한다면 후폭풍이 거세질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만일 윤 의원이 무소속으로 나와 선거전에 돌입하면 다른 후보자들은 막말을 문제 삼아 흠집을 내려고 이리처럼 달려들 것으로 내다보이며 자신의 행동을 책임지지 못하는 정치인을 유권자가 어떻게 판단할지 궁금해진다.

 

정치, 한방 훅 간다는 소리는 윤 의원 막말 파문을 두고 확인됐다. 냉정하고 무서운 정치현실을 두고 권불10년이란 쓴 소리 울림을 귀담아 듣고 반성해야 한다.

 

윤 의원은 상처 입은 지지층을 위로하고 큰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 새로 거듭나는 책임감이 필요하다. 초심을 기억하는 정치인, 유권자 지지를 받고 오래 살아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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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영 2016-03-21 00:10:53
윤의원께서는 국가와 민족의 미래발전을 위해 주민의 바램에 부응해 애국인천시민 후보, 애국무소속 후보로 서둘러 나서주시길 강력히 촉구합니다!
향후 개인의 영달에 급급한 일부 새누리 인사들과 결별하고 애국충정의 동지들을 규합해 새로운 애국을 거국적으로 박근혜 정부를 제대로 보필하는 주도적 역할해 주시길 감히 요구합니다
애국인천시민들이 앞장서 기필코 당선시켜 20대 국회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애국인천시민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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