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제강 생산성 전사 신기록 수립
포항제철소 제강 생산성 전사 신기록 수립
  • 대한뉴스
  • 승인 2008.07.0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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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소장 오창관) 제강부 2제강-2,3연주공장은 지난 6월 일평균101.8 Charge 생산을 기록하여 전사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는 “For Another Break-Through 2010(약칭 ABT-2010)” 도약의 해에 단일 제강공장 천만톤 생산체제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또한 단 1톤의 조강이라도 증산하여 회사의 이익을 극대화 하겠다는 제강부 전직원의 의지의 산물이다.

금번 기록은 양질의 용선을 공급한 제선, 원활한 물류관리를 해준 생산기술부, 계획적인 설비점검, 예방정비 강화 및 정비 기술력 향상에 매진해온 정비부서 그리고 각자의 위치에서 일익을 담당해온 제강관련 외주파트너사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일궈낸 성과이다..

주요활동으로는 지난 4월 기존 탈린로에 탈탄기능을 부여하는 개조사업을 통해 전로 4기 체제의 고 생산체제 구축과 함께 물류 간섭설비 개선, 주조시간 단축, 공정별 대기시간 최소화, 설비 및 조업 트러블 개선활동 등 관련부서와 테스크 포스팀을 구성하여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이번 기록을 통하여 슬래브 부족에 대응하고,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면서 고생산 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송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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